길을 지나던 사람이 랍비에게 물었다.
"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거리가 있습니까?"
그러자 랍비가 말했다.
"한 뼘도 안 되지."
그 사람은 깜짝 놀라 다시 물었다.
"한 뼘도 안 되다니오? 무슨 말씀입니까?"
랍비가 다시 말했다.
"귀와 눈의 거리가 곧 거짓과 진실의 거리요.
그대가 귀로 듣는 것이 바로 거짓이고, 보는 것이 진실이오."
우리는 쉽게 말을 하고 또 확인 없이 그 말을 믿곤 합니다.
그리고 때로는 오해가 생겨 상대방의 마음에 상채기를 내기도 합니다.
많은 말보다는 애정이 담긴 따뜻한 눈이 필요하단 말인것 같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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